눈깜짝 할 사이, 시간이 흘러 흘러 2013년이 지나 신비로운 행운의 청마해,

2014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2013년 12월 31일 오전 10시,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모두 모여 2013년의 마지막, 종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한해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기는 관장님의 말씀을 듣고

바빴던 서구복지관의 20주년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종무식의 하이라이트!!

2013년의 우수직원상 & 공로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김은숙과장님과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표정이었지만 이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 너무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 였던만큼,

종무식이 끝난 뒤에도 아쉬워하는 모습에 한동안 자리를 뜨지못한 우리였습니다.

2014년 1월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러 가셨는지요?

2014년 1월 2일, 새해에 다시 만난 우리는 또 다시 모여 같은 장소에서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겨우 2일 지났을 뿐인데 해가 바뀐게 안 믿기는 눈치였습니다.

또다시 관장님의 새해 인사를 들어보고 직원들의 인사이동,

그리고 새해 맞이 각오,계획 등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앞에서 나의 각오를 얘기하고 나니 더욱 책임이 막중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새해기에 모두 다 지킬 수 있다는 눈빛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서구복지관에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올해는 말띠 해!! 그것도 청마의 해라고 합니다.

올 한 해도 말처럼 열심히 뛰고 열심히 달리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