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삭한 새 김치 한입 베어물면, 밥도둑이 따로 없죠?
이맘때면 엄마들은 김장 담글 배추와 고추가루 준비를 하고,
며느리, 딸, 아들을 불러 모아 함께 김장을 담급니다.
그래서 며느리들은 김장 담그는 날이 귀신보다 무섭다고 하더군요. ^^;;;
김장도 옛날에는 이웃사촌들과 함께 담아 먹곤 했는데요.
요즘은 사촌과도 연락을 자주 안하는데 '이웃사촌'이란 말은 어색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구복지관에서는'배추 한포기, 행복 두포기' 행사를 실시합니다.
우리집에서 담그는 김장 중 한포기만 기부해주시면 우리들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두포기를 전해드립니다.
‘배추 한포기, 행복 두포기’에 참여하는 당신은 진정한 '이웃사촌'
* 참여하는 방법:
김장을 한다 -> 서구복지관에 전화를 한다 -> 김장 한포기를 기부한다.
* 참여 기간:
11월 19일(월) ~ 12월 14일(금)
* 문의 전화:
253-1922 김희은. 엄주란 사회복지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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