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배운 하천에 대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학장천으로 체험학습을 갔습니다. 학장천살리기 네트워크 강미애 대표님의 설명으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덕천과 학장천의 모습을 관찰해보면서 하천이 얼마나 심각하게 오염되어 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고 참여하면 하천도 예전의 환경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해보았습니다. 점점 더 건천화가 심각해지는 우리나라의 하천을 위해서라도 실생활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4대강에 보를 설치하고 흐름을 막는 행위를 중지시켜야 함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