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을 맞아 누리방친구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일일카페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지요.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가격은 맛있는 만큼! 시원한 만큼!! 고소한 만큼 !!!
지나가는 어르신, 선생님들께 우렁찬 소리로 인사합니다.
커피 드시고 가세요~~!! 맛있고 시원한 커피 드시고 가세요~~!!
얼어있던 모습도 잠시 금세 적응합니다.
주문을 받는 모습이 아주 진지하지요?
분쇄된 원두를 적정량 덜구요~ 버튼을 눌러 커피를 내린 다음
물과 우유, 얼음을 넣어 주문대로 만들어줍니다.
직접 배달도 해드렸답니다.
생각한 것보다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셨는데요.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구요~
그 모습에 주문하신 분들도 흐뭇했답니다.
수익금은 친구들의 간식메뉴가 되었는데요.
메뉴는 복지관 내 잼잼cafe에서 만드는 국산 팥빙수!
평소 좋아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직접 번 돈으로 사먹으니 더 꿀맛이었겠지요?
다음 일일카페도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