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산세관 운영과의 후원으로
12일 토요일 '통도환타지아 놀이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움 가득한 놀이공원을 여기저기 누비며 해바라기들만의 세상을 만들었는데요~
친구들의 행복한 놀이공원 투어~ 지금부터 고고!
아침 8시 30분
동대신동역에서 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놀이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전철이 지상으로 나오자 친구들은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남산역에서 내려 양산 11번 버시로 환승...
우리는 양산에 도착하여 서로 짝을 이뤄 통도환타지아로 걸어갔습니다.
먼 길이었지만 새로운 바깥 구경에 재미나기도 했죠 ^^
걷기 힘들다는 1학년 동생을 안아주는 6학년 형아~ ^^
도착하고 정문에서 단체컷~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았지만... 햇살보다 밝은 아이들의 얼굴이 반짝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하늘자전거.. 공중에서 타는 자전거는 아슬아슬, 짜릿짜릿했어요!
비가 오기 시작하여 알록달록 우비도 입었습니다.
더욱 귀여워진 우리 친구들 ^^
'풍선여행' 이라는 열기구도 탔습니다.
"선생님 하늘을 나는거 같아요!"
세상에... 이곳에 진짜 같은 공룡이......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 포즈로 찰칵!
관람차를 처음 타보는 친구는 울다가 웃다가ㅎㅎㅎㅎㅎㅎ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는 환타지아 경관을 한눈에 바라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이 탔던 '다람쥐통' 놀이기구를 설명해주는 민수...
"이렇게 생겼는데~ 이게 막 돌아~ 엄청 심하게!!!!! 한번 타봐!"
그래서 친구들과 다 함께 탑승....
떼구르르르.... 꺄르르르르 ㅋㅋㅋㅋㅋ
정신 차릴 틈이 없었던....
다람쥐 바퀴안에서 떼굴떼굴 돌다보면 즐거운 웃음이 한가득 입니다.
자, 이젠 운전을 해볼까요?
이리쾅 저리쾅.... 자동차 충돌의 짜릿한 재미
신나는 음악으로 더욱 더 신나는 해바라기들만의 레이스입니다. ^^
흔들흔들 구름다리도 무섭지만 신납니다.
네...놀이공원의 꽃은 회전목마죠.
저학년들 취향저격.. ㅋㅋㅋ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기만 합니다!
점심 시간이 되고,
우리는 예전에도 갔던 장우동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에 치즈돈가스, 우동, 김밥 골고루 맛난 메뉴로 식사를 했습니다.
또 친구들의 짐을 맡아 주셔서 편안하게 놀 수 있었답니다.
우리는 떠나기전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2차 놀이공원 투어...
타고 또 타고... 끝나지 않을 거 같은 친구들의 체력.... 0.0
보슬보슬... 보슬비가 내렸지만, 비 오는 놀이공원도 특별합니다.
학교다니며 공부하고... 많은 숙제에....스트레스가 많았던 해바라기들...
판타스틱한 놀이공원에서 유.쾌.상.쾌. 재미있는 시간 되었겠죠? ^.^
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친구들의 풍부한 여가생활을 위해 후원해주신 부산세관 운영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